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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다니는데 안 받으면 손해, 청년 전세 보증금 대출!

by 다이노제곱 2022. 11. 1.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낮은 금리로 전세보증금을 대출해 주는 제도가 있다. 대출 금리는 연 1.2%, 대출한도는 최대 1억 원 이내이며 최초 2년 후 4회 연장을 하게 되면 최장 10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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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전세자금대출 대상

1인 가구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적극 추천하고 한 번 더 추천하고 싶은 정부지원 대출 상품을 소개하겠다.(정말 강추!!!)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은 주택도시기금에서 중소기업, 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과 청년창업을 지원받고 있는 청년에게 연 1.2%로 최대 1억원까지 보증금을 대출해 주는 제도이다. 1억을 대출받으면 연 120만원, 월 10만 원만 내면 된다는 것이다! 주택을 알아보고 있고, 대상 조건에 부합한다면 무조건 받는 것을 추천한다. 조건이 많지만 아주 쉽게 작성했으니 차근차근 따라오길 바란다. 대상 내용이 많다고 하더라도 크게 걸리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중소기업 취업자 혹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지원을 받는 청년 창업자 / 둘 중 하나에 해당하면 OK!
  • 만 34세 이하(병역 복무기간 비례해 만 39세까지 인정)
  • 주택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을 5% 이상 지불한 자(가계약을 보통 10%로 진행하므로 문제없음)
  • 대출 접수일 당시 세대주여야 함
  •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
  •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외벌이는 3천500만 원 이하
  • 순자산가액 3.25억 원 이하
  • 신용도: 문제 되지 않을 정도면 OK (연체, 부도 등)

 

청년 전세자금대출이 불가능한 경우

매우 좋은 대출 조건이기 때문에 대출기준이 많을 수밖에 없다. 대출이 어려운 경우는 딱 두 가지 경우이다. 먼저, 대출 접수 시점에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는 대출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대출을 신청한 집이 공공임대주택이거나 대출 신청 당사자와 배우자가 퇴거하는 경우에는 대출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아래와 같이 특정 대출을 받았다면 신청이 불가능하다. 

 

  • 주택도시기금대출을 받고 있는 경우 대출 불가(모든 세대원 대상)
  • 대출 신청 당사자와 배우자(결혼 예정과 분리 세대도 포함)가 전세자금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경우

 

대상 주택, 신청 시기, 대출 한도

대상 주택은 '국민 평형'이라고 불리는 34평(전용면적 85㎡)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전세보증금이 최대 2억 원 이하인 주택에만 대출이 실행되기 때문에 면적과 보증금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신청 시기는 계약 잔금일과 주민등록등본상 전입일 중 빠른 날을 기준으로 3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되고, 계약 갱신의 경우 계약 갱신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대출한도는 호당 최대 1억 원이다. 2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고 총 4번을 연장해서 최장 10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만약 대출 기간 연장 시에 대출 조건 미충족자로 확인되면 버팀목전세자금대출 기본금리(변동금리)로 전환될 수 있다. 단, 1회 연장 시 기업이 휴·폐업으로 인해 비자발적으로 퇴직한 경우에는 1.2% 금리를 유지해 준다.

 

 

주택도시기금 사이트 ↓

https://nhuf.molit.go.kr/FP/FP05/FP0502/FP05020601.jsp

 

주택도시기금

주택도시기금 소개, 주택구입(내집마련디딤돌 등), 전세자금, 월세대출, 국민주택채권, 주택청약, 신혼부부대출

nhuf.molit.go.kr

 

취급 은행 ↓

주택도시기금-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대출-취급은행

 

정리가 되었는가? 자세한 내용은 위 주택도시기금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확인해 보길 바란다. 해당 대출을 취급하고 있는 은행도 함께 남겨 두었다.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거나 청년 창업자의 경우 청년 전세자금대출을 통해서 초저리에 좋은 거주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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