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머니는 말 그대로 씨앗(seed)이 되는 돈을 말한다. 절약과 저축 말고도 종잣돈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 부자로 향하는 첫걸음을 내딛기 위한 돈 만드는 방법을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자.
얼마부터 시드머니?
시드머니는 말 그대로 씨앗이 되는 돈이다. 얼마를 모아야 할까? 그 답은 사람마다 다르다. '투자'를 통해 자산을 늘려나가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투자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 방법을 선택했다면 그에 맞는 종잣돈의 규모를 정하고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1,000만원이, 또 어떤 사람에게는 1억 원이 적정한 초기 자금일 수 있다. 주요 투자 방법으로는 주식, 부동산, 채권, 금, 소규모 사업 등이 있고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법을 찾기 위해 공부가 필요하다. 공부를 통해 목표가 명확히 설정되어야 시드머니를 모아나 가는 힘이 생긴다. 돈을 모으면서 계속해서 투자에 대한 공부가 병행되어야 씨앗이 빛을 볼 수 있다.
시드머니 만드는 첫 번째 방법
첫 번째 방법은 새는 돈을 찾는 것이다. 최근 3개월 간 소비내역을 뽑아서 고정비를 체크하자. 가장 많은 목돈을 장기간 묶어 두는 게 보험인 경우가 많다. 가장의 경우 가입한 종신보험을 정기보험으로 바꾸기만 해도 매월 몇십만원의 여유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과도한 보험을 가입한 경우 보험 리모델링을 통해 매월 현금 흐름을 확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변동비의 경우(식대, 쇼핑 등) 매월 지출 금액을 정해두고 그에 맞게 사용하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 매월 50만 원의 비용을 확보하고 저축하면 매년 600만 원의 시드머니를 모아나갈 수 있다. 전화요금의 경우에도 알뜰 요금제로 30% 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불필요한 지출과 줄일 수 있는 지출을 찾아서 여유자금을 확보해 보자.
시드머니 만드는 두 번째 방법
두 번째 방법은 깔고 앉은 돈의 일부를 현금화하는 것이다. 지출을 줄이기 어렵지만, 주택을 소유하거나 전세로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에 확실하게 투자할 곳을 선택한 사람들이 선택하는 전략이다. 주택 보유자의 경우 해당 주택에 전세 세입자를 구한 후 자신은 금액이 적은 전셋집 혹은 월세로 거주하는 방법으로 시드머니를 확보할 수 있다. 전세로 거주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투자 결과에 따라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는 방법이다. 먼저, 자신이 하려고 하는 것이 '투기'인지 '투자'인지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한탕을 노린다면 투기일 확률이 매우 높다. 정 시드머니를 만들기 어려울 경우에 조심스럽게 고려해 볼 수 있는 방법이다.
* 시드머니를 만드는 방법, 투자 방법과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돈과 투자에 관한 공부를 통해 차근차근 부의 사다리를 올라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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